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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시민에 찾아가는 '홍보 Talk'실시

교현·안림동주민센터 회의에 참석, 치안정책 홍보

  • 웹출고시간2018.05.09 20:47:38
  • 최종수정2018.05.09 20:47:38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9일 오후 7시 충주시 교현·안림동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석, '충주시민과 하나되는 라이브홍보' 를 실시했다.

'충주시민과 하나되는 라이브홍보'는 충주경찰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과 치안활동을 충주시민에게 알리고 이러한 홍보를 통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을 하기 위한 노력이다.충주경찰이 추진하는 정책은 △다함께 모여 아름다운 충주를 만들자는 '다모아 운동', △주민들이 직접 순찰 장소를 요청하는 '탄력순찰'제도,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을 찾아 동고동락하며 반려자나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보살핀다는 의미의 '동반자 운동' 등이 있다.

또 최근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등 각종 범죄예방 방법을 소개했다.

이길상 서장은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은 충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고, 충주경찰이 하는 일을 잘 알리는 것은 충주시민의 체감안전도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예방과 홍보활동을 통해 충주시민의 안전과 체감안전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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