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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가 정만희의 '제가 모델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충북곰두리장애인체육관관장 안종태

  • 웹출고시간2018.05.09 13:41:35
  • 최종수정2018.05.13 14:14:55

안종태(65년. 충북곰두리장애인체육관관장)

[충북일보] 루시 조랜비. 마국인 초등학교교사였던 그녀는 소년 종태에게

초등학교 6년 동안 매달 25불씩 보내줬습니다.

덕분에 지독하게 가난했던 종태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린 종태의 마음속에 루시 조랜비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꿈이 싹텄습니다.

그래서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지금까지 사회복지사로서의 길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 정만희 인물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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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