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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9 13:33:30
  • 최종수정2018.05.09 13:33:30

9일 음성 설성공원에서 제14회 음성군 농협지부장기차지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을 진행하고 있다.

ⓒ 농협음성군지부
[충북일보=음성] 농협음성군지부는 9일 제14회 음성군 농협지부장기 차지 게이트볼대회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쳤다.

음성지역 읍·면대표 30개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가 가운데 열린 이날 게이트볼대회에는 농협군지부와 관내 지역의 7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펼치는 대히로 경대수국회의원, 고근석음성부군수, 윤창규음성군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권혁산 지부장은"게이트볼은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의 최고의 취미·여가생활로 자리메김 했다"며 "농협을 위해 애쓰신 원로조합원들이 활기차고 품위 있는 노년을 보낼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덕현 음성군게이트볼연합회장은 "농협지부장기 차지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건강도 지키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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