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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우석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감곡면 상평2리 일원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43세트 기증

  • 웹출고시간2018.05.09 11:53:06
  • 최종수정2018.05.09 11:53:06

9일 신희범(사진 앞줄 가운데) 우석켐 대표가 음성군 감곡면 상평2리를 찾아 주택용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전달하고 있다.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와 ㈜우석켐은 9일 감곡면 상평2리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감곡면에 소재한 ㈜우석켐은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화기(3.3kg) 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43세트를 지정기탁 했다.

이날 ㈜우석켐 임직원은 음성소방서와 함께 홀몸노인 등 안전에 취약한 가정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우석켐은 지역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에도 소화기 71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51개를 지정기탁 한 바 있다.

신희범 대표는"지역안전을 위해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작은 이웃사랑 실천이지만 마을 주민의 안전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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