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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8 16:58:45
  • 최종수정2018.05.08 16:58:45
[충북일보=청주] 청주기상지청은 청소년들의 기후변화과학 인식증진을 위해 '3회 만화 속 기후변화 이야기' 공모전을 연다.

'만화 속 기후변화 이야기' 공모전은 만화를 이용해 어렵게 인식됐던 기후변화를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2100년 기후를 체험하자'로, 말풍선을 포함한 4컷 만화로 표현하면 된다.

전국의 어린이(8~13세)나 청소년(14~19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9일까지다. 희망자는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이메일(cj131c@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어린이부·청소년부 각각 최우수 1명·우수 1명·장려 3명과 어린이·청소년부 구분 없이 각각 입선 12명 등 모두 22명이다.

입상작은 오는 7월 2일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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