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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8 18:26:40
  • 최종수정2018.05.08 18:26:40

청주대 청석갤러리의 동시적 울림 기획전이 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청석갤러리에서는 9일부터 23일까지 '동시적 울림' 전시회를 갖는다.

동시적 울림은 청주를 근거지로 활동했거나 현재 활동 중인 원로 작가들을 초대, 청석갤러리의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대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교내 전시로 한정됐던 전시 공간을 동아시아 기획 초대전(중국, 일본) 및 국내 역량 있는 우수 작가 초청 전시를 통해 미술 문화의 다양성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청석갤러리에서 전시 작품 박영대 작가의 '맥'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미술평론가 윤우학 충북대 명예교수는 "충북의 이미지 전환을 위한 실마리는 그 무엇보다 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창출에 그 핵심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며 "이에따라 청주대에서 갤러리 개관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충북 출신의 원로 작가 김재관, 정해일, 박영대, 민병각, 이태현, 홍병학, 이석구, 장부남, 엄기홍, 장혜용, 김지현 등이 참여 자신들의 독특한 화풍을 선보일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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