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 매곡초, 교내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실시

비행기 멀리 날리는 방법 스스로 연구 과학적 탐구정신 길러

  • 웹출고시간2018.05.08 14:27:56
  • 최종수정2018.05.08 14:27:56

영동 매곡초 전교생이 8일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 매곡초등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 매곡초등학교는 8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전교생 대상 교내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를 실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회전에 학생들이 스스로 비행기가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이나 재료를 탐구하여 제작한 후에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당일에는 두 종목의 대회가 열렸다.

첫 번째는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로 종이비행기를 멀리 날려 보는 경기이며, 두 번째 종목 '정해진 곳으로 날리기'는 다양한 거리에 놓여진 훌라후프 안에 비행기를 넣는 경기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찬란(5학년) 학생은 "비행기를 멀리 날리기 위해 다양한 종이를 찾아서 접어보고, 날려보는 활동을 통해 과학적 탐구활동에 흥미를 느꼈다"만족해했다.

김화자 교장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사고활동과 과학적 탐구활동을 한 열정적인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니, 앞으로 이어질 과학체험활동들도 학생활동중심의 즐겁고 행복한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