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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봄맞이 꽃단장 '꽃향기 가득'

꽃조형물, 꽃다리, 꽃길 조성으로 볼거리 제공

  • 웹출고시간2018.05.08 15:13:06
  • 최종수정2018.05.08 15:13:09

제천시가 관문도로 및 통행량이 많은 청전·남당교차로, 제천역 앞에 특색 있는 대형 꽃 조형물을 설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새봄맞이 꽃단장으로 시내 곳곳에 꽃향기로 가득하다.

시는 관문도로 및 통행량이 많은 청전·남당교차로, 제천역 앞에 특색 있는 대형 꽃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과 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제천시
시내 주요 도로변에는 2천268개의 아름다운 봄꽃 대형화분을 설치해 꽃향기 가득한 거리를 조성했다.

설치된 봄꽃 화종은 제천 기후와 온도에 알맞은 팬지, 데이지, 금잔화, 금어초 14만 본이다.

또한 신당교, 서부교, 용두교, 사천교 등 4개소에는 웨이브페츄니아 화분으로 꽃다리를 연출해 볼거리를 더했다.
ⓒ 제천시
시 관계자는 "조성된 꽃 조형물과 꽃다리는 시의 아름다운 상징물이 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새봄맞이 꽃단장이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들에게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읍·면·동별 팬지, 데이지, 금잔화 등 봄 꽃모 2만400본을 배부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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