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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치유의 인문학' 등 4개 강좌 운영, 9~18일까지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18.05.08 15:08:05
  • 최종수정2018.05.08 15:08:1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9~18일까지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치유의 인문학, 켈리그라피, 동화구연&교구만들기, 고학년 역사논술 4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강좌별 각 20명이다.

이번 문화학교는 오는 30일 치유의 인문학을 시작으로 7월 21일까지 강좌별 주 1회씩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수강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문화학교 수강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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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