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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예비후보, 어린이·청소년 공약 발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건설

  • 웹출고시간2018.05.07 15:26:39
  • 최종수정2018.05.07 15:26:39
[충북일보=제천] 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청 내 전담팀을 만들고 시민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다양한 시민활동에 참여하며 체계적인 아동지원 시스템을 만들어 미래의 꿈나무로 키우겠다고 했다.

또 제천시내의 모든 어린이놀이터를 현대화 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구축키로 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의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체육시설, 도서관, 화장실 등의 주요 시설을 현대화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어린이 전용 도서관과 카페를 만들고 엄마들을 위한 행복놀이터인 '맘스캠프'를 운영해 보육 및 아동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휴먼 커뮤니티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중고교 입학생에 대해서는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다둥이 자녀의 장학금 지급과 대학입시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교육복지에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행복도시를 일구기로 했다.

이근규 예비후보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푸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만 제천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며 "제천시가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하고 교육지원청과 시민 등과 협력해 어린이 행복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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