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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공직인사제도 공약 발표

인사위원회 권한 강화, 인사기준 정립 등 포함

  • 웹출고시간2018.05.07 16:53:51
  • 최종수정2018.05.07 16:53:51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공직 인사제도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회가 평등하면 불만이 없고 과정이 공정하면 잡음이 없다"며 "특권과 반칙이 없는 정의로운 인사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정한 공무원 인사제도 확립을 위한 방안으로 △인사위원회 권한 강화 △경력 대 실적 7대3 원칙 정립 △초임 발령년도 중시 정책 △전문직종 전문부서장 승진 추천 등의 기준정립으로 갈등과 불신, 박탈감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 비전제시 및 능동적 업무 분위기 전환에 대해서는 △특별승진 제도화 △직렬 무시 순환보직제 △불요불급한 기간제 공무원 채용 지양 등을 약속했으며 직원 복지 분야에 대해서는 △초과 근부시간 축소 △잔여 복지 포인트 균등배분 △집중 휴가제 △적극 행정 면책제도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시 산하단체 인사 탕평책 도입, 편 가르기 없는 역량 있는 인사 중용 등을 언급한 이 예비후보는 "인사가 만사다.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고 형평에 어긋나거나 특권을 주지 않겠다"며 "예측이 가능한 인사, 시민의 상식이 통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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