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볼빅,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현판 수여

  • 웹출고시간2018.05.07 15:21:10
  • 최종수정2018.05.07 15:21:10

지난 4일 충북지방중소벤터기업청에서 유동준 청장이 문경안 볼빅 회장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볼빅
[충북일보=음성] 음성에 생산기지를 둔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회장 문경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부여하는 2018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지난달 20일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5월 4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회의실에서 지정서 및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히든챔피언 후보기업(중소기업 중견후보기업)에 대해 기술개발 및 수출 마케팅 등을 4년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에서는 ㈜볼빅, ㈜뷰티화장품, 대창이엔지㈜, ㈜마이크로필터, ㈜다이아덴트, ㈜다정 등 6개사가 선정됐다.

㈜볼빅은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2021년까지 4년간 기술개발 2년간 최대 6억 원(국비), 수출 마케팅 4년간 최대 2억 원(국비), 금융기관 연계, 우대 보증 지원, 충북도 자율프로그램 지원 등 연간 2천만 원 이내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현재 세계 약 8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지만 수출국을 더욱 넓혀 글로벌 브랜드 TOP3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그 목표를 이루는데 큰 동력을 얻었다."고 밝혔다.

음성에 연구소 및 골프공 제조공장을 두고 있는 ㈜볼빅은 1989년부터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코어, 커버, 딤플, 표면처리 등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R&A 공인구를 제조하고 있으며, 약 60여 개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