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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오는 8월 736가구 입주 예정

  • 웹출고시간2018.05.03 11:43:40
  • 최종수정2018.05.03 11:43:40

청주 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 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4일 준공된다.

사천지구는 환지 방식을 통해 청원구 사천동 31-34번지 일원 5만2천524㎡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212억 원이 소요됐다.

사천지구는 2015년 6월 구역지정 고시 후 2015년 10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2016년 3월 착공했다.

토지이용계획은 주거용지 3만9713㎡(76%)와 기반시설용지 1만2811㎡(24%)로 구성됐다.

주거용지에는 729가구의 사천푸르지오 아파트가 건립, 오는 8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단독주택 7가구는 개별 건축허가를 받은 뒤 입주하게 된다.

주민 이용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용지는 도로, 공원, 녹지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사천지구는 청주시에서 용정지구, 가마지구, 호미지구 이후 4번째로 완료되는 도시개발사업 구역"이라며 "환지처분과 공공시설물 인수인계를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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