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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로수도서관 건립 본격 추진

건축설계공모 선엔지니어링 작품 당선작으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8.05.02 17:44:36
  • 최종수정2018.05.02 17:44:36

청주 가로수도서관 건축 설계 공모에서 선엔지리어링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서현근린공원에 가로수도서관 건립 사업이 추진된다. 가로수도서관 건축 설계 공모에서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총 2개 업체가 응모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엔지니어링 작품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건축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3천646㎡이며,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서현근린공원과 연계한 지역 공동체 커뮤니티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계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의 당선작은 도서관의 기본적인 형태 및 공간 활용을 제시한 것으로, 이후 실시 설계시 관계 전문가 및 시설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문화·교육 복합 커뮤니티로써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건축물이 건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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