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염종각 신임 농어촌공사옥천·영동지사장 취임

농업인과 화합으로 신뢰경영 펼치겠다

  • 웹출고시간2018.05.02 13:27:20
  • 최종수정2018.05.02 13:27:20
[충북일보=옥천] "농업인과의 신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농업인을 가족과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신뢰경영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염종각(57·사진) 신임 농어촌공사옥천·영동지사장은 2일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또 "직원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를 통한 화합과 소통경영으로 지역농업인과 직원이 만족하는 최고의 지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옥천출신으로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를 졸업한 염 지사장은 농어업토목기술사를 취득했으며, 기술안점품질원 진단기획부장과 충북지역본부 사업계획부장, 괴산·증평지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배현숙 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