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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2 11:25:05
  • 최종수정2018.05.02 17:05:47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가 오는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 요원으로 활동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경력직(전기, 가스 및 소방) 102명과 조사보조(소방, 건축, 전기, 가스) 892명, 행정인력 67명 등 모두 1천61명이다.

원서는 오는 5월 10일까지로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된다.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http://119gosi.kr) 사이트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원서접수 기간에는 24시간 응모가 가능하다.

서류는 등기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 마감일 소인(접수도장)까지 유효하다.

합격자는 5월 30일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무원 또는 공기업 취업시 특별조사 근무기간이 실무경력 및 호봉이 인정되는 만큼 자격증 소지자 및 관련학과 졸업생들의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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