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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상설 체험프로그램 운영

매주 토·일요일 오전·오후 한 차례씩 체험 위주로

  • 웹출고시간2018.05.02 11:07:16
  • 최종수정2018.05.02 11:07:16
[충북일보=단양] 단양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이 오는 8월까지 4개월간 상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운영되고 선사인 캐릭터 스티커와 버튼 제작 등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체험비는 무료고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양개선사유적지는 충주댐의 건설로 수몰된 지역을 조사하던 중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견된 곳으로 국내 구석기 유적지 중 가장 넓은 면적이다.

후기 구석기시대의 전형적인 석기가 다량으로 출토되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적성면 수양개유적로 390에 위치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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