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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내토봉사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녹거노인 주거지 환경 개선에 땀방울 흘려

  • 웹출고시간2018.05.02 11:10:23
  • 최종수정2018.05.02 11:10:23

대한적십자사 내토봉사회 회원들이 제천시 고명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집수리에 여념이 없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대한적십자사 내토봉사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5일간 제천시 고명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무지개꿈봉사회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집수리 봉사는 독거노인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지붕 정비 공사는 물론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작업이 진행됐다.

윤정섭 회장을 비롯해 회원 35여 명은 휴일도 반납한 채 이른 더위 속에서 집수리 봉사에 땀방울을 흘렸다.

집수리 대상을 추천한 신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숙자 위원은 "여러 단체와 이웃의 도움으로 어르신이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며 "땀 흘려 봉사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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