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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전국소년체전 경기장 지원

골볼과 역도 및 배구·체조·에어로빅·하키 등 6개 종목

  • 웹출고시간2018.05.02 11:06:50
  • 최종수정2018.05.02 11:06:50

지난해 충주시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당시 제천 청풍국제하키장에서 열린 하키 시합.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소년체전 6개 종목이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골볼(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과 역도(의림지다목적체육관) 2개 종목을 치른다.

또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은 배구(제일고체육관 외 3개소), 체조(제천실내체육관외 1개소), 에어로빅(제천어울림체육센터), 하키(청풍명월국제하키장) 등 4개 종목이 열린다.

제천시는 지난해 충주시에서 개최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4개 종목을 분산 개최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번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은 지난해 전국체전 개최지인 충주시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한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천시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올해도 제천시에 배정된 체육대회 일부 종목을 잘 치러내 제천시 체육의 위상을 한껏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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