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5.02 11:11:09
  • 최종수정2018.05.02 11:11:0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가 실시하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사업인 '비만 싹싹, 건강 쑥쑥'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비만예방을 위해 주 생활터인 보육시설과 학교와의 지역사회 통합적 접근·연계·관리로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수준을 향상 시키고자 비만예방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색동 등 11개 보육시설, 죽향초등학교 등 7개 초등학교, 옥천여자중학교,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등 총 30개소다.

프로그램으로는 비만예방 영양교육 및 학부모교육, 방송댄스교실, 걷기동아리 운영, 줄넘기 운동, 식단관리 안내문발송과 통합연계프로그램이 이뤄진다.

건강생활실천교육,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등 건강문제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속적 관리를 통해 건강행태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이 형성에 도움을 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련 민·관·학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아동·청소년 비만율 감소와 건강 수준 향상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