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피요트르 보르코프스키 초청

2018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웹출고시간2018.05.01 17:34:15
  • 최종수정2018.05.01 17:34:15

세계적인 지휘자 피요티로 보르코프스키 초청 충청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 충청필하모니오케스트라
[충북일보]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8 정기 연주 드보르작' 연주회를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폴란드의 세계적인 지휘자 피요트르 보르코프스키의 객원 지휘와 바순 박대진의 협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바순 협주곡 내림나장조를 박대진이 협연한다.

마지막으로 드보르작이 남긴 9곡의 교향곡 중 9번 외에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뛰어난 교향곡 제8번 작품 88을 연주한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이강희씨는"가정의 달을 맞아 세계 정상급 지휘자를 초청하여 클래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