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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열기로 캠퍼스 '후끈'

유원대 명경대전·눈어치한마당 축제
체육대회·Job 페스티벌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8.05.01 14:20:04
  • 최종수정2018.05.01 20:09:41

1일 U1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5회 명경대전 눈어치한마당 행사가 열리고 있다.

ⓒ U1대학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캠퍼스가 젊음의 열기와 함성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1~2일 양일간 U1대 대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5회 명경대전' 과 '눈어치한마당 축제'가 막이 올렸다.

오전 9시 30분에 열린 명경대전 개회식에는 채훈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박세복 영동군수가 함께 자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U1대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으로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는 학생대표와 심판대표의 선서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개성 넘치는 형형색색의 학과 티셔츠를 입고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캠퍼스는 5월의 싱그러움과 함께 학생들의 열기와 함성으로 가득 찼다

행사 첫 날에는 축구, 농구, 피구 등 체육대회 경기와 Job 페스티벌, 보이는 라디오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오후 6시부터는 동아리 공연인 청야제와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학생자치기구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인 2일에는 동아리 축하공연과 박람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는 EXID, 펀치, 반하나 등 인기가수 초정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지역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질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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