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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30 16:38:36
  • 최종수정2018.04.30 16:38:36
[충북일보]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충북도내에서 25개 학교가 재량휴업을 실시한다.

3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들의 편의와 학교급식 문제 해결을 위해 25개 학교가 재량휴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가 14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5개 학교다.

이외에 일부 학교는 운동회 또는 체육대회를 실시하거나 일부는 정상수업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의 날을 맞아 도내 각급학교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정상수업을 실시하는 학교는 학교 급식 문제 해결을 위해 급식실 종사자들이 출근을 할 경우 1.5배의 인건비를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학생들의 급식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과거에는 급식 문제로 논란이 발생했으나 지금은 학교 재량으로 처리하도록 해 급식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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