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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30 17:58:04
  • 최종수정2018.04.30 17:58:04
ⓒ 오송도서관
[충북일보] 청주 오송도서관(관장 이미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970~80년대 향수를 불러 일으킬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야기 별사탕' 그림책 시리즈를 통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부모와 아이와의 세대 간 소통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것으로 보인다.

오송도서관은 이야기 별사탕 8권에 대한 대형 걸개 그림과 1980년대 동네를 미니 모형으로 재현하여 당시 사용했던 다양한 물건을 전시하고 있다. 또 이 전시와 연계해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초등 저학년을 둔 15가족을 대상으로 도서관 로비에서 전병호 그림책 작가 강연도 마련했다. 전병호 작가는 달빛 기차, 자전거 타는 아이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한 청주 출신 작가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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