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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30 17:56:50
  • 최종수정2018.04.30 17:56:50
[충북일보] 충북도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에 5월부터 과일 간식이 무상 제공된다.

충북도는 30일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에는 총 5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예산은 정부와 도·시·군이 절반씩 낸다.

도내 9천여명에 달하는 초등돌봄교실 어린이들은 주 1~2회 도내에서 생산한 사과, 배, 포도, 토마토 등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제철 과일을 공급받게 된다.

농협 충북지역본부를 공급 주체로 충주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등에서 각 지역 가공 업체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1인당 1회 150g의 조각 과일을 컵이나 파우치 등에 담아 어린이들이 쉽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연간 30회 제공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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