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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30 14:04:14
  • 최종수정2018.04.30 14:04:14

9회 옥천 짝짝꿍 동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옥천 장야초 맑은소리 중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 장야초등학교
[충북일보=옥천] 옥천 장야초등학교 맑은소리 중창단이 지난 27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개최된 9회 옥천 짝짝꿍 동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를 맞은 옥천 동요제는 '짝짜꿍', '졸업식노래' 등을 작곡한 정순철 선생을 기념하고, 어린이 사랑과 민족 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옥천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장야초 맑은소리 중창단은 참가곡 '짝짜꿍'과 '피아노속 뮤지컬'로 이날 금상을 차지했다.

이에 장야초 맑은소리 중창단은 5월 중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짝짜꿍 동요제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3·4·5·6학년으로 구성된 맑은소리 중창단은 매일 모여 동요를 부르면서 나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들를 배려하는 마음과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이번 금상을 타게 된 결과다.

맑은소리 중창단 방수미 지도교사는 "많은 연습에도 학생들이 즐겁게 웃으며 참여해 줘 고맙다"며 "항상 열심히 응원해 준 동료교사들과 교감, 교장선생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밝혔다.

김한모 교장은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하던 아이들의 땀 흘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고, 금상까지 수상하게 돼 학생들의노력이 보상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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