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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9 16:13:23
  • 최종수정2018.04.29 16:13:23

지난 27일 충북연구원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행정 도입을 위한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블록체인 기술을 행정업무에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

도는 지난 27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강필용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장을 초빙, 블록체인 기술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강 센터장은 블록체인의 정의와 개념, 활용분야 및 사례소개, 보안위협, 도입 시 고려사항 등을 소개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지방행정에 도입함에 있어 바람직한 정책방향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특강 이후 블록체인 행정 도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여다.

임병윤 정보통신과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행정업무에 도입되면 개인정보보호 강화, 이력 관리 등으로 행정신뢰도가 향상되고 행정절차도 간소화 될 것"이라며 "행정의 투명성, 공정성을 강화해 도민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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