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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사리면서 행복나눔마을 현판식 개최

14개 봉사단체 120명이 한달간 집중 봉사활동 추진

  • 웹출고시간2018.04.28 20:50:09
  • 최종수정2018.04.28 20:50:09

지난 27일 괴산군 사리면 하도 마을회관에서 행복나눔마을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27일 사리면 하도 마을회관에서 제6호 행복나눔마을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마을주민 5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복나눔마을 현판식 후 축하공연과 마을화합잔치가 이어졌다.

행복나눔마을사업은 매년 2개 마을을 선정해 한달여간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관내 14개 봉사단체 회원 120명이 참여해 추진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봉사 △벽화그리기 △정리수납 △전기점검 △전기차단기 및 소화기 설치 △밴드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병철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 주택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소외된 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전기선과 형광등 교체, 소화기 설치를 비롯한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공동체로 만들어가는 행복나눔마을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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