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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저수지 및 배수장 비상대처훈련 실시

집중호우시 저수지제방 붕괴 피해 가장 훈련

  • 웹출고시간2018.04.27 16:33:44
  • 최종수정2018.04.27 16:33:44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직원들이 27일 옥천군 이원면 장찬저수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발생 대비 대응역량 비상대처 훈련을 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충북일보=옥천]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27일 옥천군 이원면 개심저수지, 장찬저수지 및 영동군 양산면 봉곡배수장 등에서 재난발생 대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8년 저수지 및 배수장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옥천·영동지사 긴급 대응반들과 옥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긴급 동원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저수지 제방 붕괴 및 배수장 가동중단에 따른 침수피해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했다.

또 지역주민 대피요령 및 시설관리자 응급복구,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 등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호 지사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시 유관기관 상황전파 등 초기대응능력 향상 제고에 초점을 두었다"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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