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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5 18:02:26
  • 최종수정2018.04.25 18:02:26

임회무 예비후보

[충북일보=괴산] 무소속 임회무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 괴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5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잘사는 괴산, 더 행복한 군민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인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를 반드시 괴산이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예비후보는 “괴산군은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이후 유기농의 메타로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향후 30년 이내에 지방소멸 자치단체로 지목받고 있다”며 “4만여 괴산군민이 똘똘 뭉쳐 반드시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를 유치하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가 완성되면 노동비용 절감과 농업 생산성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젊은 농촌 일자리 창출 등으로 괴산지역의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소가 수혈되며 괴산의 위기가 해소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5개년 간 49마나5천㎡(약 15만평) 부지에 건축면적 4만㎡(약 1만2천평)으로 총 1천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등을 융합한 첨단농업 실습단지와 교육시설이 건립된다. 또, 빅데이터 지원센터, 신소재 및 신기술 연구개발 지원센터, 창업종합지원비즈니스센터, 체험 및 상설전시장, 유통 및 소비센터 등도 세워진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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