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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벤처투자 금액 기록적 증가

충북, 전년비 250% 증가율 보여 193억 원

  • 웹출고시간2018.04.24 18:53:18
  • 최종수정2018.04.24 18:53:18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1분기 벤처투자 금액이 기록적인 증가를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신규투자는 6천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4천54억 원)보다 56.5% 증가했다.

충북 신규투자는 전년 동기 55억 원보다 250.9%라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인 1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충북중기청은 정부의 창업·벤처생태계 대책 지속 추진으로 인한 벤처펀드 결성과 신규 벤처투자를 이끌어낸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제천에 본사를 둔 ㈜엔지켐생명과학을 비롯해 ㈜동구바이오제약, 카페24㈜, ㈜에코마이스터, 농업회사법인아시아종묘㈜, ㈜링크제니시스, ㈜오스테오닉 등 7개 벤처캐피탈(VC) 투자기업이 코스닥 상장하는 성과를 올렸다.

충북중기청은 "추세대로라면 올해 벤처투자가 사상 최대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분위기가 지역에도 지속·확산돼 지방의 벤처생태계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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