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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우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행안부 복귀

후임에 이우종 전 재정정책과장

  • 웹출고시간2018.04.22 15:51:53
  • 최종수정2018.04.22 18:12:56

왼쪽부터 서승우, 이우종

[충북일보] 서승우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이 23일자로 행정안전부로 복귀한다.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 인사에 따라 서 실장은 이날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정책관으로 이동한다.

서 실장의 후임은 충주 출신 이우종 전 행안부 재정정책과장이다.

지난 2015년 12월 도청에 부임한 서 실장은 이시종 지사와 함께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역량을 쏟았다.

그는 충북 관련 정부 예산 5조원 시대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밖에도 제2충북학사 건립,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센터 설립,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벨트 구축 등을 추진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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