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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2 15:47:29
  • 최종수정2018.04.22 15:47:2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청주시 공직사회에 공정한 인사와 신상필벌(信賞必罰)을 분명히 해 신바람 나는 공직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 "그동안 인사와 관련해 학연, 지연, 출신 등 여러 비정상적 요인이 거론됐다"며 "이러한 일들은 대부분 청주시 공직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능력에 따른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업무 실적·근무태도가 뛰어난 직원에 대한 과감한 발탁 △기피·격무부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3대 범죄행위자(금품수수, 음주음전, 성범죄) 공직 퇴출 △중대한 업무 실수에 대한 관리자 연대책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3천500여 공직자들은 시장 후보들의 공약과 비전을 구현하는 데 그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뿐만 아니라는 그들의 사기는 청주시 발전과 미래를 좌우한다"며 실천 의지를 피력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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