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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천시지부의 농촌사랑 실천

송학면 오미리 찾아 환경개선 및 기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8.04.22 12:48:24
  • 최종수정2018.04.22 12:48:24

농협제천시지부가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제천시지부
[충북일보=제천] 농협제천시지부가 지난 21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제천시지부 직원 30명과 오미리마을 주민 50명이 참여 약 1만7천㎡의 오토캠핑장과 마을 주변 환경개선 작업은 물론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이 마을 장세천 이장은 "농번기에 찾아와 농촌일손 돕기는 물론 환경개선까지 한꺼번에 모두 해줘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반가워했다

최우영 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농촌봉사 활동에 기꺼이 동참한 지원이 농촌사랑운동을 농협이 먼저 실천함은 물론 농촌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제천시 지부는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기점으로 오지마을, 1사1촌 교류 우수마을, 팜스테이마을, 산촌마을 등을 선정해 '제천사랑 농촌사랑'의 기치를 내걸고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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