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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사민정협,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대원포리머, 한국팜비오, HSDI 선정

  • 웹출고시간2018.04.21 19:03:43
  • 최종수정2018.04.21 19:03:4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주)대원포리모, (주)한국팜비오, HSDI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은 협의회가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근로환경 및 근로자 복지가 우수하고 인구증가,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을 선정, 시상하기 위해 도입했다.

협의회 자체 공모를 통해 평가항목에 따른 평가 후 자문단 회의를 거쳐 선정했다.

대원포리모는 연구개발 분야에서 노사 간 협력이 우수해 '노사협력 우수기업'으로, 한국팜비오는 충주공장 준공 이후 산업현장 고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고용복지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종합디자인전문회사인 HSDI는 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의 부문에서 타 업체 보다 앞서 '근로자 복지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충주시가 제공하는 기업지원 정책 등 다양한 사업의 시작점이 되는 노사민정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는5월1일 제128주년 세계 노동절 및 2018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3개 업체에 일하기 좋은 기업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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