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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충주음성지사, 무료 전기시설점검 및 농촌 일손 돕기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 갈치마을에서

  • 웹출고시간2018.04.21 19:18:50
  • 최종수정2018.04.21 19:18:50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전 직원은 20일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 갈치마을을 방문, 무료 전기시설점검 및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충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전 직원은 20일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 갈치마을을 방문,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8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2번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갈치마을 각 가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 개폐기, 배선기구 이상 유무, 절연·접지저항 측정 등 노후 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부적합 설비는 개선 조치했다.

또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과실나무 가지치기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주음성지사는 지난 2005년부터 전기재해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지마을,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손명목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활력을 주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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