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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진천군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시작

  • 웹출고시간2018.04.21 19:19:30
  • 최종수정2018.04.21 19:19:3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청소년수련관은 21일 2018년 진천군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대한 청소년의 참여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진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천군청소년수련관, 진천군청소년수련원,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청소년참여기구다.

관내 11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추천받은 17명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대표청소년 1명으로 구성된 18명의 청소년위원과 이를 지원하는 6명의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됐다.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남기옥 소장은 "청소년프로그램의 수혜자로만 머물렀던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능동적인 프로그램의 주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청소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국내 최고의 청소년시설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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