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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0 17:34:21
  • 최종수정2018.04.20 17:34:21

옥천소방서 직원이 20일 교직원들에게 응급처치 이론교육을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0일 삼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이 학교 교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교육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심폐소생술용 마네킨 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이다.

이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교육활동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시 교직원들의 신속하고 빠른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소방교 김미선은 "정확하고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완전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을 30:2로 반복적으로 실습해 보니 많이 힘들었다"며 "그래도 열심히 배우고 익혀 위기에 처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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