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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0 17:40:35
  • 최종수정2018.04.20 17:40:35

새마을운동 48주년 기념행사가 2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지도자, 가족 등이 참석해 열리고 있다.

ⓒ 옥천군새마을회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새마을회는 2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및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행사는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또 투철한 새마을정신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지도자 30명에게 표창이 이루어졌다.

동이면 정용규, 군서면 이선임 지도자가 도지사 표창, 옥천읍 황의권 지도자가 군수 표창, 옥천읍 금기삼, 청성면 남희순 지도자가 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어 새마을지도자 자녀 12명의 학생에게도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 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정신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국토대청결 운동, 1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휴경지 경작사업 등을 실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회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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