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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0 17:50:24
  • 최종수정2018.04.20 17:50:2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군민 화합 도모를 위해 20일 난계국악당 일원에서 38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갖고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써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군이 주최하고 (사)영동군장애인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정춘택 영동군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동군노인복지관 실버악단과 곰두리예술단의 힘찬 축하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장애를 극복하고 성실하게 자활자립의 의지를 보여주고, 지역 장애인의 복지구현과 자활 및 재활에 앞장선 33명의 유공자에게 국회의원·도지사·군수 표창장과 장애인협회 감사패 등이 주어졌다.

또 영동군장애인후원회에서 후원금 500만원을,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U1대학교에서 장학금 320만원을 장애인자녀 13명에게 전달했다.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장애인 한마음축제가 열려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어우러 질 때 진정 아름다운 복지 영동이 될 것"이라며 "이 자리가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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