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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0 17:28:34
  • 최종수정2018.04.20 17:28:3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녹색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5월 11일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업소 신규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받았거나 등급 지정을 신청한 청주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자이다.

신청은 해당 구청 또는 외식업지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사항 조회 뒤 현지심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 지정대상 기준에 적합하면 최종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하고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사업 관련 위생용품을 지원한다"며 "청주시 모범음식점 홈페이지(www.청주음식.Kr)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지역 모범음식점은 총 138곳으로 상당구 31곳, 서원구 35곳, 흥덕구 35곳, 청원구 37곳이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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