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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9 17:44:03
  • 최종수정2018.04.19 17:44:03
[충북일보] 설영훈(사진) 충북대학교병원 외상외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 2018년 판에 등재됐다.

설 교수는 골반골절 부위와 혈관색전술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치료과정에서 경험한 증례들을 다수의 국제학술지에 보고하는 등 외상 및 중환자 관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전담하는 설 교수는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기획학술위원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지난 1899년부터 출간한 마르퀴스 후즈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매년 정치·경제·사회·과학·종교·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원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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