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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9 17:33:10
  • 최종수정2018.04.19 17:33:10
[충북일보] 충북중기청이 올해 1차 수출성공패키지사업 대상 71개사를 선정했다.

충북중기청은 중소기업이 국외 진출시 필요한 수출의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수출성곡패키지사업 지원대상 기업 71개사를 선정하고 24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에는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수출기업화(내수 및 10만 달러) 최대 2천만 원 △수출고도화(10만 달러~100만 달러) 최대 3천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수출바우처'가 제공돼 각 기업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선택에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교육, 홍보·광고·마케팅 등 8개 분야로 40개 이상의 세부 서비스로 구성됐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이 사업의 취지는 국외진출을 희망하거나 확대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수출기반 확보와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도내 중소기업들의 활발한 국외시장 진출과 수출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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