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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솔방죽생태공원 꽃나무 심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제천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8.04.19 13:55:19
  • 최종수정2018.04.19 13:55:1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제10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일 솔방죽생태공원에서 꽃나무 심기 행사를 갖는다.

지구의 날 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깨끗하고 행복한 제천 만들기'를 위해 미선나무 등 12종의 꽃과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없지만 보다 실효성 있는 지구의 날을 만들기 위해 땀 흘려 심은 꽃과 나무들이 잘 자라서 깨끗하고 푸른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식재한 나무관리까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꽃나무 심기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천시(641-6382)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641-4874)에 문의하면 된다.

이날 행사는 시민실천 캠페인으로 '승용차 없이 지구의 날 참가하기',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를 유도하며 수질 개선을 위한 EM배양액을 무료 배부한다.

또한 지구의 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날 단 하루만이라도 불을 끄고 별을 켜는 '지구를 위한 10분간 소등' 행사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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