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북부출장소, 백운면 노후시설 점검

유관기관과 전기·가스시설 수리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8.04.19 16:30:34
  • 최종수정2018.04.19 16:30:34
[충북일보=제천]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19일 제천시 백운면 평동2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부출장소는 제천·단양지역 농촌마을의 전기·가스 등 노후시설을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유관기관, 미용 재능기부자와 합동으로 매년 4회씩 총16회의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장권 소장은 "안전(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 비해 농어촌 지역은 상대적으로 위험에 많이 노출 돼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북부권 도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