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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9 11:27:14
  • 최종수정2018.04.19 11:27:14

옥천 백합유치원 어린이들이 19일 피난구조대를 이용한 비상탈출 체험을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9일 옥천읍 관내 백합유치원 원생 65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재연, 체험을 통해 대처방법 등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체험위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영상자료를 활용한 화재예방교육 △지진체험 △비상탈출 체험 △물소화기 체험 및 소방차량 탑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받는 소방안전교육은 반복 숙달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에 익숙해진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재난상황에 당황하지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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