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새마을회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캠페인 전개

저출산·고령화사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인구절벽 시대 극복 정부 출산 장려 국민적 동참 유도

  • 웹출고시간2018.04.19 14:12:36
  • 최종수정2018.04.19 15:56:49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19일 오후2시30분부터 임광사거리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와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 충주시새마을회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19일 오후2시30분부터 임광사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진기화)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숙)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아이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눈치 안보고 육아휴직 사용하기△'한 자녀 더 갖기 운동' 활력있는 선진국가 대한민국으로 도약!△저출산·고령화사회 문제 대응 새마을운동과 함께! 등의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민들에게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1.2명으로 OECD평균 1.7명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세계 최저 수준으로, 영국 옥스퍼드대 인구문제 연구소에 의하면 2750년이면 대한민국은 사라질 수 있다고 하는 절박한 실정에서 출산 장려 운동에 국민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출산장려·고령화 정책만으로는 인구증가 대책의 한계가 있어 새마을회에서 저출산·고령화 대응 범 시민운동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양육 친화적 가족문화 및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등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사업 추진으로 2020년 출산율 1.5명 달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