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19 17:54:49
  • 최종수정2018.04.19 17:54:53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박세복, 더불어민주당 정구복

[충북일보=영동] 6·13 지방선거 영동군수선거는 자유한국당 박세복(58·사진) 현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정구복(61·사진) 전 군수의 리턴매치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1차 공천자로 정구복 전 군수를 확정했다.

이로써 영동군수 선거는 앞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박세복 현 군수와 정구복 전 군수의 리턴매치로 치러지게 됐다.

수성에 나서는 박 군수는 지난 4년간 강력한 추진력과 통솔력으로 지역 현안과 관련해 얽혀있던 실타래를 풀어냈다.

이 같은 성과를 마무리하기 위해 반드시 재선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탈환을 노리는 정 전 군수는 4년 동안 와신상담하며 지지기반을 다져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반드시 설욕한다는 목표다.

그동안 낮은 자세로 탈환을 준비한 만큼 여당의 프리미엄과 함께 군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 선거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