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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9 10:54:28
  • 최종수정2018.04.19 10:54:2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보건기관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및 외부 운동강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2급 걷기지도자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된 이번 과정은 총 16시간으로 구성해 올바른 걷기방법, 걷기운동의 생리, 걷기운동 지도법, 걷기지도자 역할, 질환별 맞춤형 걷기운동프로그램 구성 방법 등 지역 걷기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지역 건강리더 발굴 및 보건기관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 과정 수료자에게는 (사)대한걷기협회 2급 걷기지도자 자격이 인정되며 향후 건강걷기 프로그램 전문강사 등 음성군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걷기지도 전문가 양성을 통해 바르게 걷는 건강걷기 운동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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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