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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9 10:28:43
  • 최종수정2018.04.19 10:28:43

덕상3리 주민들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첫 수업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덕상3리 주민 19명이 제24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모두 합격해 화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은 덕상3리 마을이 충청북도 행복마을 2단계 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돼 행복마을 사업의 소프트웨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은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1단계는 300만원을 지원해 꽃길 가꾸기 등 소규모 사업과 주민교육, 2단계는 3천만원을 지원해 중규모 사업 및 역량강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1단계에 8개 마을, 2단계에 4개 마을이 참여했다.

올해에도 1단계 둔덕마을과 울어바위마을, 2단계 덕상3리가 참여하고 있다.

덕상3리는 지난해 1단계 사업을 통해 △주민 및 마을리더교육 △꽃길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금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아웃도어키친(마을야외주방)조성 및 요양보호사 과정을 추진 중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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